아, 역시 8년만에 한국땅을 밟으니 너무나도 반갑네요.
시차는 적응되었는데, 새벽 일찍 잠에 깨서 이 시간에 글 작성합니다.
옛날에 살았던 곳도 오랜만에 들렸는데, 상가에는 새로운 것들이 생겨서 없어진 것들도 많지만, 아직 옛날 그대로인 것들도 많아서 그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뀌어도 바뀌지 않는 것도 있다. BtB의 마유시의 말이 떠오르는군요.
아직 3주 더 머물 거지만, 생각보다 일정이 많아져서 주중에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어서 블루 노래방에 가고싶다... 어서 치즈 닭갈비 먹어보고싶다...
노래방에 부를 와그 노래는 전혀 연습을 안해서 시간나는대로 연습을 하며 준비해야겠습니다.
2년전에 갔다온 일본 여행때 제가 와그 노래를 부르는 부분을 녹음한 것을 들어보니 끔찍해서 충격을 받을 정도였으니ㅋㅋ
그럼, 한국방문 중 일어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이야기가 생기면 다음에 작성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