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글을 남기네요. 여러분, 와그 소식 들으셨겠죠... 허허...
내년에 여유 있게 가려고 했는데 오늘 오전인가에 갑작스러운 와그 해산 소식을 듣고 올해 안으로 갔다 와야겠다 생각해서 비행기표랑 숙박, 티켓 모두 예매하고 왔어요.
날짜가 오사카 쪽이 좋길래 아까전까지 토요일에 종일 볼지 미친척 하고 센다이를 다녀올지 고민을 했는데 그건 너무 무모한거 같아서 그냥 토요일에 공연 보고 일욜날 친척 만나고 귀국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친척분이 키시와다 쪽은 치안이 그다지 안 좋다고 하길래 토요일 양일 이었던거 1부만 볼까 또 고민이 되네요... ㅠ
혼자 일본 여행은 처음이라 떨리네요 홋호 >,<
저도 이번 마지막 라이브에 갔다오고싶은데, 제가 미국에 살고있고있고, 직장문제때문에 일본에 들릴 시기를 맞추기가 힘들어요. 해외에도 라이브 뷰잉 해주면 좋을덴데.
이들의 마지막 라이브는 못봐도 화환 프로젝트에 참가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