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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 성우에게 성우를 꿈꾸게 된 계기나 처음으로 맡은 일, 그리고 프라이베이트 적인 이야기까지, 궁금한 이런 저런 이야기에 대해 인터뷰 하고, 거기에 막 촬영한 그라비아를 덧붙여 소개하는 인기 기획 「신인 성우 도감」.

 

기념할만한 제 20회는, 『Wake Up, Girls!』의 키쿠마 카야 역, 『하나야마타』의 사사메 야야 역 등을 연기한 오쿠노 카야 씨입니다.

 

 

--현재 TV 애니메이션 『하나야마타』에서 사사메 야야 역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야야 쨩이 어떤 아이인지 설명해주세요!

 

오쿠노: 주인공 나루 (CV: 우에다 레이나)를 굉장히 좋아하는 여자아이에요(웃음)! "요사코이"를 시작한 "나루"가 신경쓰여서 자신도 요사코이를 시작해요. 실은 밴드를 하고 있어서, 요사코이에는 흥미가 없지만...

 

--나루가 너무 좋아서(웃음).

 

오쿠노: 네(웃음). 야야는 여러가지 여러 갈등을 겪으며 지내는 아이라고 생각해요. 요사코이를 시작할 때까지도 여러일이 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곁에서 지켜보던 나루가, 자신보다 갑자기 나타난 하나 (CV: 타나카 미나미)와 사이좋게 지내기 시작한 때에는, 나루가 자기 곁에서 떨어져가는 기분이 들어서... 그리고, 요사코이를 하고 싶다는 나루의 기분을 이해해줘야 한다는 느낌도 있어요.

 

--덧붙여서, 오쿠노 씨 자신도 여성 친구를 질투한 적이 있나요?

 

오쿠노: 전엔 저도 있었어요. 좋아하는 친구가 있으면, 그 아이랑 반드시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그 아이가 다른 사람이랑 같이 있는걸 보면 질투해버려요. 그렇다고 그걸 직접 말하진 않지만요...

 

--야야도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지 못해서 츤데레란 말을 듣는군요.

 

오쿠노: 네. 게다가 최근엔 얀데레도 들어가있어요! 전 이전부터 츤데레나 얀데레 역할을 연기해보고 싶어서 굉장히 기뻐요! 최근 야야 쨩이 너무 좋아서 어쩔수가 없어요. 얼굴도 성격도 귀여워요~. 언제나 집에서 야야 쨩의 신 보면서, "야야 귀여워!" 라면서 혼자 흥분하고 있어요(웃음). 그래서 야야 쨩의 목소리는 저 뿐이라고 생각하면 '하아~'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에요. 첫 오디션 때에는 야야를 연기하고 싶다는 결심이 서지 않아서 망설임도 있었는데요, 최종적으로 연기하게 되어서, 이건 운명적인 만남이 아닐까 하고(웃음). 카야와 야야, 이름도 닮았고. 스탭 분들은 「오쿠노 야야」라고 부르시는 것 같아요(웃음).

 

 

--그럼 조금 시간을 거슬러서, 데뷔작인 『Wake Up, Girls!』(이하, WUG)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키쿠마 카야 쨩은 어떤 캐릭터인가요?

 

오쿠노: WUG는 센다이가 무대인데요, 카야는 재앙으로 소중한 소꿉친구를 잃고 상처를 입은 여자이이에요. 재앙으로 인한 쇼크도 있어서 게센누마에서 센다이의 상업 고등학교로 전학을 갔는데, 학교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아르바이트 하면서 자취를 하고 있어요. 그 때까지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했는데, 아이돌이라는 목표를 발견하고, 자신을 바꾸고 싶어하며 앞으로 전진하려 하고 있어요.

 

--WUG 멤버는 모두 성우와 캐릭터의 이름이 같은데 (한자는 다름), 비주얼이나 캐릭터 설정이 겹치는 부분도 있죠. 오쿠노 씨도 키쿠마 카야 쨩처럼, 꿈( 성우)을 목표로 하면서 큰 결심을 하게 되었다던가?

 

오쿠노: 네, 장래에 반드시 성우가 되고 싶었는데요, 그렇게 간단하게 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대학교 마지막 학년 때, 취업 활동을 할까 어떻게 할까 하던 차에 오디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떨어지면 진짜 포기하자, 이게 마지막! 이라고 생각했어요.

 

--성우가 되는 것이 간단하게는 되지 않을거라 생각한 이유가 있나요?

 

오쿠노: 고등학교 때, "성우 전문 학교에 가고 싶어"라고 부모님께 상담했더니, 왜? 라고 되물었어요. 저, 집에선 전혀 말주변 없는 아이였고,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금방 포기해버렸죠. 그래도 지금은 가고싶은 대학에 다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룰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요.

 

--성우로서 행복하다고 느낀 순간은 언제였나요?

 

오쿠노: 2차원 세계로 워프 했다고 생각하게 될 때요!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가 제 목소리로 말하고 있는걸 볼 때 굉장히 행복해요. 확실히 꿈은 이룰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WUG의 다른 멤버들도 꿈을 이룬거네요. 오디션 때부터 쭉 오랜 시간동안 맡아온 작품의 On Air가 끝났을 때, 어떤기분이었나요?

 

오쿠노: 인터뷰에서 곧잘 "당신에게 WUG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받는데요, 전 "데뷔작이요." 라고 대답하고 있었어요. WUG는 돌아갈 곳이기도 하고, 다음 스텝을 밟기 위한 장소이기도 해요. 실은 처음에, 키쿠마 카야는 그다지 저랑은 닮지 않았다고 생각했어요. 목소리도 낮고, 얼굴도 별로 안닮았고(웃음). 다른 애들은 전부 닮아보여서 그렇게 생각해버렸어요. 하지만, 애니 방송 후에 카야를 연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굉장히 와닿았어요, 카야가. 그러고보니, 저도 카야처럼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점이 있다던가, 여러가지 닮은 부분을 깨달았어요. 그러고나선 카야가 갑자기 사랑스러워졌어요. 실은 그 쯤에, 『하나야마타』의 야야를 연기하면서 '내 목소리로 괜찮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어서 쓸데없이 그렇게 생각했는지도 몰라요.

 

 

--단편 애니메이션 「웨이크 업 걸ZOO!」도 발표되었는데요, 앞으로 기대할만한 부분이 있다면?

 

오쿠노: 다음은 「1.5기」같은 느낌으로, 동물원이 무대에요. 카야는 이미지 동물이 악어에요. 인형옷이 아니라, 진짜 악어에요(웃음). 그리고 이런저런 것들을 먹어버리는 것 같아요(웃음). 다른 멤버들도 동물이 되어있어요. 블랙 조크 스러운 분위기도 있어서 벌써부터 기대돼요!

 

--아니사마 출연도 기대되네요!

 

오쿠노: 기대돼요! 근데 긴장 돼요. 작년 다이제스트 DVD를 봤는데, 360도 전부 관객이고, 야광봉 수도 엄청 많고. 정말 여기에 선다고 생각하면 믿겨지지가 않네요. 스테이지에서 여러분 앞에 서서, 그 광경을 볼 때에나 실감하려나... 제가 좋아하는 미스칠 (Mr.Children)과 같은 장소에 서는건가~ 하는 감동도 있어요.

 

--여성 유닛으로서, 『하나야마타』에서도 팀 "하나야마타" (우에다 레이나, 타나카 미나미, 오쿠노 카야, 오오츠보 유카, 누마쿠라 마나미 캐스트 5인)로서 주제가도 물렀는데, WUG와 비교해서 다른 점이 있나요?

 

오쿠노: WUG는 모두 오디션부터 올라와서, 계속 함께 지내온 멤버죠. 성우가 된다는 같은 목표를 향해서 노력해온, 사이 좋으면서도 역시 '질 수 없어!'라는 라이벌 의식도 있는. 함께 높은곳으로 올라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관계라고 생각해요. 『하나야마타』는, 선배도 많아서 동경심이 강해서, 선배님들 대단하다, 여러가지 배우고 싶다고 솔직하게 생각해요.  때때로 누마쿠라 씨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 역시 연기 능숙하구나, 하고 생각해요. 누마쿠라 씨와는, 공연 하고 계신 코야마 츠요시 씨가 고깃집 데려가주셨을 때 이야기 나누면서 굉장히 즐거웠어요!

 

 

--다음은, 오쿠노 씨 자신에 대해서도 들어보고자 합니다. 방금 Mr.Children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떤 곡을 좋아하나요? 가장 좋아하는 곡은?

 

오쿠노: 으음, 가장 좋아하는 곡은 꽤 고르기가 어렵네요. 세 곡 정도? 「Bird Cage」랑 「목마른 Kiss」랑 「행복의 카테고리」. 아, 「Pink~기묘한 꿈」도 아까운데...어떤 곡이든 마음이 강하게 들어간 곡 같아요. 듣기 편하지만 가사는 굉장히 슬퍼서. 그런 어두운 곡을 좋아해요.

 

--노래방에서 부른 적도 있나요?

 

오쿠노: 「목마른 키스」는 불러요! 근데 다른 곡은 듣는게 메인이에요(웃음). 노래방에선 애니송 많이 부르네요. 야나기 나기, 히라노 아야 곡 같은거. 그리고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혼의 루플랑」을 부르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Air/진심을 너에게』의 영상이 흘러나와요. 미사토 씨가 쾅쾅쾅 하고 있는 신인데, 혼자서 부르면서 울면서 부르짖는다! 는 느낌(웃음). 대학생 때에는 노래방에서 8시간정도 혼자서 노래한 적도 있어요(웃음).

 

--최근 휴일엔 뭘 하면서 보내나요? 역시 노래방?

 

오쿠노: 최근엔 노래방에 간 적이 없네요-. 휴일에는, 전혀 재미 없지만, 집에 가서 자요(웃음). 눈 앞에 있는 편의점조차 안가요(웃음), 전에는 다음날 먹을 밥이랑 과자를 사서, 그냥 자다 일어나면 과자 먹고 다시 자고. 어느새 밤 10시 정도 되어서 엄마한테 "내일도 힘낼게"라고 메일 보내고, 다시 잔다,는 느낌이네요(웃음). 아마, 자는걸 제일 좋아해요.

 

--어떤 과자가 취향인가요?

 

오쿠노: 프링글스 조금 짠 맛 진짜 좋아해요! 뚜껑 위에 조금씩 올려놓고 먹어요. 그리고 포테코나 포카칩같은거. 감자 과자가 좋아요.

 

 

--잘 때 고집하는거 있나요?

 

오쿠노: 옆으로 누워자요. 벽 보고 옆으로 누워 자지 않으면 잠들질 못해요. 어느새 뒤척이고 있긴 하지만요. 매일 아침 일어나면 머리가 엄청 헝클어져서 새 둥지처럼 되어버려요(웃음). 아까 코디 분에게 상담했더니 "잘 때 너무 뒤척여서 그래요" 래요(웃음).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헝클어지기가 쉬워요.

 

--최근의 실패담같은게 있나요?

 

오쿠노: 『하나야마타』에서 실패...라고 할까 배운게 있어요. 야야쨩이 음료를 마시고 있을 때, 태클 당해서 "부왘" 하고 뿜는 신이 있었는데, 좀처럼 잘 되질 않아서 남아서 계속 하고 있었어요.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색깔을 버리지 못해요. 그게 저와 야야쨩의 공통점이라고도 생각해요. 하지만, 머리론 이해해요. 연기 하는것도 좋아하고, 연기를 하는 입장으로서도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성우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말씀해주세요!

 

오쿠노: 역시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싶어요. 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의 피규어를 모아서 방에 늘어놓는게 꿈이에요(웃음). 그 제1호는 키쿠마 카야네요. 도전해보고 싶은건, 아야나미 레이 같은 역할이에요. 투명하고, 가끔 멍하게 말하지만, 실은 이야기의 쥐고 있는...그런 미스테리어스한 여자아이. 애니메이션이 시작할 때까지, 어떤 목소리를 들려줄지 팬 분들께 기대 받거나, "이 목소리, 오쿠노 카야다"라며 깜짝 놀래킬만한 성우가 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출처: http://ddnavi.com/anime-bu/190713/

번역: Pierretta

 

개인적 욕망과 사심을 원동력 삼아 번역한, 여신같은 자태를 뽐내는 아름다운 우리의 카야땅 인터뷰입니다.

앞으로 제 주식은 프링글스로 하겠습니다. (...)

 

이 컬럼 올라온게 14년도 8월,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는 글이라 카야땅이나 WUG!의 15년 현재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작년 아니사마 하기도 전의 인터뷰에요.

 

이 글 번역하면서 카야땅이 Mr.Children을 좋아한다는건 처음 알았는데, 저도 Mr.Children을 굉장히 좋아하는지라 꽤 놀랐습니다. 아아, 저와 카야땅은 운명인가봐요.

  • ?
    최고다!i-1클럽! 2015.05.15 00:37
    저도 앞으로 일주일에 3번은 프링글스로 하겠습니다

    카야땅 반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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